랑데자뷰 영종구읍뱃터 인천 영종도 카페 방문 후

랑데자뷰 영종구읍뱃터 영종도 카페

1. 랑데자뷰 영종구읍뱃터 소개

랑데자뷰 영종구읍뱃터는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영종도와 월미도 선착장을 오가는 유람선의 선착장인 구읍뱃터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인데요. 바닷가에 위치한 덕분에 바다 뷰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뷰 맛집 카페입니다.

 

• 카페명 : 랑데자뷰 영종 구읍뱃터
• 주소 : 인천 중구 은하수로 1 오션뷰 8층
• 주요 메뉴 : 커피류, 에이드, 티, 맥주, 약간의 디저트
• 아메리카노 가격 : 5,500원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 전화번호 : 0507-1365-0950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endejavous_yg_harbor
• 건물 : 오션뷰 빌딩 8층
• 주차 : 건물 내 지하 주차장 매우 좁음, 외부 공영 주차장 이용

영종도라고 하면 인천공항만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영종도는 가볍게 1박으로 여행 가기에도 생각보다 좋은 장소입니다. 수많은 오션뷰 카페와 맛집, 바닷가를 따라 달릴 수 있는 레일바이크, 을왕리를 비롯한 해수욕장까지! 서울에서 가까우면서 유원지에 놀러 간 느낌을 받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랑데자뷰 영종구읍뱃터를 찾으실 때 처음엔 당황할 수 있습니다. 지도를 보고 찾아왔는데 1층엔 왠 회센터가 있어 여기가 맞나 햇갈리더라구요. 회센터 안으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야 8층에 위치한 랑데자뷰 영종구읍뱃터에 방문하실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2. 실내 공간

랑데자뷰 영종구읍뱃터 영종도 카페 실내 공간

랑데자뷰 영종구읍뱃터 카페는 8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 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 8층이지만 넓고 개방감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바다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사방이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실내로 들어서면 마치 제주도에 온 것 같은 감성을 전달해 줍니다. 돌담과 푸릇푸릇한 식물들, 바닥에 깔리는 돌까지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입니다. 제주 감성으로 꾸며놓은 카페답게 메뉴에도 한라봉 블렌디드, 제주 녹차 라떼, 땅콩 카라멜 라떼 등을 제공해주어 바다를 보며 제주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인테리어에 신경 쓴 카페답게 중간중간 특별한 포토존도 배치되어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인스타그램 감성의 포토존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는데요. 바다 배경은 물론 특별한 포토존까지 카메라 셔터가 멈출 시간이 없는 랑데자뷰 영종구읍뱃터입니다.

3. 실외 공간

랑데자뷰 영종구읍뱃터 영종도 카페 실외 공간

랑데자뷰 영종구읍뱃터는 빌딩 건물의 8층에 위치하다 보니 특별히 실외 공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테라스 공간도 별도로 없는 카페입니다. 하지만 고층에서 탁 트인 바다를 전망할 수 있기에 실외 공간이 없는 아쉬움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3면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통유리창으로 구성되어 있어 넓은 바다 뷰는 물론 가까이는 물치도 섬을 바라볼 수도 있고, 멀게는 유람선이 오가는 월미도까지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읍뱃터와 월미도를 오가는 유람선을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멍하게 창밖 풍경을 즐기게 됩니다.

 

랑데자뷰 영종구읍뱃터가 위치한 구읍뱃터 인근은 조개구이, 새우튀김 등 먹거리도 풍부한 곳이고, 밤이면 관광객들이 바닷가에서 불꽃놀이도 하고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유원지 같은 곳입니다. 이번 기회에 영종도도 놀거리,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는 인식 변화를 해보시면 어떨까요?